대통령 경호차량

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잘 오셨습니다"…백만 시민 환영|카터 대통령 방한 이튿날

『웰컴! 잘 오셨습니다.』「지미·카터」미국대통령을 맞은 30일 서울 여의도광장과 도심연도에 모인 1백여만 명의 시민들은 처음 우리 나라를 찾은 우방의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해

경호올림픽…서방 7개 정상회담

서방 7개국 정상들이 한꺼번에 참가한「본」경제 경상회담의 경비는 마치 경호「올림픽」. 경호규모는 경찰·국경수비대·범죄수사 국 요원 등 서독의 경호요원에다가 각국의 경호원까지 합쳐

유료도로「톨게이트」서|통행료 안 내는 차 많아

요즘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남산「터널」등 각종 유료도로「톨게이트」에서「라이트」를 깜박이며 특수요원 차량을 가장하거나 일단 멈추었다가 통행료를 내지 않은 채 그냥 지나가는 차량들이

포드 중공방문 낙수

「포드」 미대통령은 중공방문 길의 첫 기착지인 「페어뱅크스」에서 행한 첫 연설 중 미리 준비한 연설문 속의 『「아시아」 평화유지를 위한 미·중공의 공동의 노력』이라는 구절을 바꾸

키신저집·쓰레기에 물품구입·경호문서

「키신저」미국무장관집에서 최근 수집한 쓰레기속에는 수백개의 비밀경호관련 문서들과 「위스키」3상자등의 물품구입목록이 들어있었다고 주간신문 「내셔널·인콰이어러」지가 보도했다. 이달초

전 중부서 정보과장 오늘 상오에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정동윤 판사는 30일 상오 8·15저격사건에 관련, 직무유기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중부경찰서정보과장 최종환 피고인(37)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최 피고인은 이날『

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440)|전시의 문화인들(5)|창공 구락부(2)|작품 통해 공군정훈 업무 수행도

육·해·공군에 각각 별개의 작가 단이 조직됐지만 세 단체 사이의 협조는 잘 이루어졌고 때로는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문인극 『고향 사람들』에서는 주연을 양쪽에

거리마다 축제 분위기

27일 상오 장충체육관에서 있은 제8대 대통령 취임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거행되었다. 대통령 취임식과 유신헌법 공포식이 거행된 이날 전국 주요거리에는 경축 「아치」와

닉슨 방소 모스크바 스케치

○····구름이 짙게 덮인 「모스크바」공항에「닉슨」일행이 도착한 것은 하오 4시 (한국시간10시) 조금전. 여느 국가원수의 영접과는 달리 간소한 영접을 받았다. 의례적인 21발의

(6)유례없는 준비작업(하)

미국역사상 최초로 대통령과 백악관이 중국대륙 요란스런 나들이를 가는 이번 행사는 비단 인원수와 경기면에서만 「공전절후」가 아니다. 수송·보안·급수·숙소 등 모든 면에서 양측은 유례

지만군만 데리고 성묘 길

박정희 대통령은 한글날인 9일 박종규 경호실장과 영식 지만군(12)만을 데리고 선산군 구미읍 상모리에 있는 선영을 다녀왔다. 이날 상오 10시30분쯤 자동차 편으로 서울을 떠난 박

월남 반정데모 격화

【사이공29일UPI동양】구엔·반·티우 월남대통령의 단독출마선거 강행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28일 사이공 시내 및 교외에서 녹음된 티우 대통령의 선거연설을 확성기로 가두 방송하던 차량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에는 「1백 명 이상」의 비밀경호원이 수행할 것이며「헬리콥터」 1대와 20만「달러」짜리 완전방탄차량과 「링컨· 컨티넨틀」 1대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스크

특수차량단속

박정희대통령은 5일 특권층차량의 교통규칙위반을 엄중히 단속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연말연시의 각종 교통사고가 특권층차량의 교통규칙 위반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많다는 보

시민교통 불편없게

박종규청와대경호실장은13일 전국시·도경찰국 경비과장회의에서『대통령출타시에교통을 차단하거나 통행인에게 불편을 주는일이 없도록하라』고 지시했다. 진양농가철거및 울산통로차단사건같은 일이

목표는 청와대폭파

수도서울에침투했다가생포된북괴「게릴라」김신조(27·인민군소위·함북청진시청암구역청암동3반) 는22일하오7시 육군방첩부대 회의실에서 기자와 회견하고 고요한나라에 소란을 피운데대해『「동지

대통령 주래 땐 남대문 열기로

대통령 및 외국귀빈이 서울을 출입할 때 국보 제1호인 남대문을 열기로 했다. 문화재관리위원회에서 채택된 이 안은 김 서울시장이 제외한 것인데 남대문을 통과할 수 있는 특전을 갖는